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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끌리는 카피 쓰는 방법 |
1. 해결책 제시하기
- 해결책을 제시하는 카피는 상품의 명확한 타깃을 설정하는 카피다. 따라서 효과는 강력하다. 카피를 쓰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나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고객의 어떤 고민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면 고객의 '고통'을 해결할 상품의 '강점'이 무엇인지를 찾을 수 있어 더욱 강력한 카피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해결책을 제시하는 카피의 진행 방식은 다음의 3단계로 이뤄진다.
해결책을 제시하는 카피 쓰는 3단계
1단계 - 문제 명확화, 타깃의 문제나 고통을 정확히 짚어준다.
2단계 - 공감대 형성, 읽는 사람이 마음을 열고 귀 기울일 수 있게 한다.
3단계 - 해결책 제시, 읽는 사람이 겪고 있는 문제의 해결책을 이야기 한다.
카피 예시
1단계 : "올해는 다이어트에 반드시 성공해야지!"라고 다짐하며, 원푸트 다이어트, 굶는 다이어트, 다이어트 약 등 온갖 방법을 시도해보았지만 효과가 없었나요?
2단계 : 저 역시 지난 2년간 온갖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봤지만,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시행착오 끝에 지금은 원하는 것을 마음껏 먹으면서도 주위에서 아가씨로 오해받을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어딜 가나 "아가씨"라고 부른답니다.
3단계 : 저를 10년은 어려 보이게 만든 다이어트 방법은 OOO 입니다.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거나 식단 관리가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이렇게 3단계를 완성하면 카피는 자연스럽게 연상된다.
1) 1단계를 헤드라인에 배치한다.
2) 각종 자료와 다양한 사례로 보충한다. 실제 다이어트 전후 비교 사진 등을 넣어주면 된다
3) 3단계에서는 다양한 후기와 각종 효능 등을 넣어주고, 행동을 촉구하면서 마무리 한다.
2. 위기감 강조
다른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데 나만 모르고 있다? 이런 사실은 내가 뒤처지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위기감을 자극한다. 인간은 절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그래서 늘 나와 남을 비교하면서 살아간다.
이런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자극하는 카피는 위기감을 불러일으키고 클릭을 유도한다. 또한 인간은 누구나 새로운 것을 도전하거나 무언가를 바꾸는 것을 두려워하고, 현상을 유지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행동경제학에서는 '현상유지편향'이라고 한다.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려면, 지금 하고 있는 것을 그만두고 새롭게 뭔가를 시작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따라서 이렇게 타고난 인간의 본성을 이용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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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교와 대립으로 흥미 불러일으키기
A와 B를 비교하거나 A와 B를 대립시키며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카피 라이팅이다. 매일 12시간을 이해도 인정받지 못하는 A, 하루 3시간만 일해도 인정받는 B, 도대체 A는 어떻게 일을 하길래 12시간을 일해도 인정받지 못하는걸까?
B는 하루 3시간으로 어떻게 인정받는 거지? 이 말들은 사람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카피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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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역설적인 제목으로 시선 끌기
인간은 누구나 "들여다보지 마시오"라는 말을 들으면, 관심이 없다가도 왠지 모르게 더 들여다보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판도라의 상자'가 바로 이런 경우다. 판도라가 절대 열지 말라는 상자를 호기심 때문에 열었다.
결국 온갖 악이 세상에 뛰쳐나오고, 상자 안에는 희망만 남았다는 이야기다. 우리는 이렇게 금지된 것에 더 끌리는 인간의 심리적 본성을 역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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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누구나 할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의 카피는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심어준다. 가급적이면, 이 사람도 했으니 충분히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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