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속 이야기

이야기의 중요성

- 사람들은 모두 이야기를 좋아한다. 사람들과의 연대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뭔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게 효과적이다. 글에서 이야기는 심정적인 관계를 쌓는 데 중요한 요소이며, 읽는 이를 빠져들게 만들고, 계속 읽게 하는 힘을 준다.

이야기는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수월한 도구가 된다. 어린 시절 읽었던 이야기들은 우리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들었다. 세상을 보는 관점을 좌우하는 경우도 있다. 즉 우리들은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살아왔다.

유능한 사람은 다양한 이야기 레퍼토리를 갖고 있다

- 대부분의 '이야기'에는 교훈이나 체험이 담겨있고 놀랄 만한 마무리도 갖추어져 있다. 글도 마찬가지다. 잠재고객을 미끄럼틀로 끌어들이는 이야기를 풀어놓을 수 있다면, 상품과 서비스 판매는 한결 수월해진다.

고객과 긴밀해질 수 있는 인간적인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면 금상첨화다.

물건을 판다는 것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훌륭한 이야기로 사람들의 주의를 지속시키는 행동이다.

우수한 사람들은 모두 훌륭한 이야깃거리를 갖고 있다. 이는 고객과의 유대감이며, 고객을 즐겁게 하는 기술이다. 천개가 넘는 레퍼토리를 갖고 있는 사람도 있다. 그가 가진 이야기 하나하나는 구매환경을 조성하고, 상품과 서비스의 이해를 돕는 것들이다.

광고에 의한 판매는 기본적으로는 사람을 직접 만나서 물건을 파는 것과 동일하다. 만약 이야기가 고객과 얼굴을 마주보고 물건을 파는 데 효과적인 테크닉이라면, 이를 이용해서 효과적인 카피 쓰기도 가능할 것이다.

줄거리가 있는 이야기가 바탕에 깔려 있는 광고는 대부분 성공 확률이 높다.

- 흥미로운 이야기가 이어지면 사람들은 무심결에 이야기의 결말을 궁금해하면서 계속 읽게 된다. 대개 효과적인 이야기는 1인칭으로 서술해야 하며, 개인적이라는 인상을 주어야 어필이 더 수월하다.

이야기를 활용하라.

상품을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를 활용하면 좀 더 강렬하게 관심을 끌 수 있으며, 미끄럼틀 효과와 구매 환경을 실현 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