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소비 패턴 변화, '요노'시대 도래 (짠테크)

 

2030 짠소비 

2030세대 소비 패턴 '요노(짠소비)'

- 최근 경기 침체와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2030세대의 소비 패턴이 완전히 변화하고 있다.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가 아닌, "요노(YONO, You Onil Need One)" 즉, 최소한의 소비로 최대 만족을 추구하는 방식이 자리 잡고 있다. 


1. 백화점 대신 다이소? 가성비 소비가 대세

백화점 결제액 감소 (전년 대비 -5.6%)
다이소 결제액 증가 (전년 대비 +12.2%)

- 2030세대의 백화점 소비가 감소한 반면에, 다이소/저가 커피 브랜드의 이용률이 급증
- 생활용품은 가성비 중심 소비, 필요하면 중고거래를 적극 활용

※ 브랜드 보다 실용성이 중요하다 

2. 수입차 보다 대중교통/공유경제가 대세

2030세대 수입차 구매 (-20.4%)
2030세대 전체 자동차 구매(-24.1%)

- "앞날이 불확실한데, 큰돈을 쓸 필요 없다" -> 자동차 구매 감소
- 대신 대중교통, 전기자전거,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증가 
- 차량 구매보다는 중고차/리스/장기 렌트 수요 증가 

※ 이제는 자동차도 소유보다 공유하는 시대 

3. 명품 소비 감소! 중고거래 & PB 상품 인기

2030세대 명품 플랫폼 이용률 -14.3% 감소
당근마켓 이용률 +5.2% 증가 

- 명품 브랜드보다 가성비 제품 선호 
- "신제품 살 필요 없어!" ->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번개장터) 이용 증가
- 편의점에서도 가성비 PB 상품('특템 시리즈) 판매 증가

※ 비싸다고 좋은 게 아니다! 실용성이 최고!

4. 하지만, '팬덤 소비'는 여전히 강력

팝업스토어 방문 급증 (더현대서울 2030세대 매출 비중 58%)
굿즈/게임/애니메이션 소비는 오히려 증가 

- 평소에는 절약하지만, 취향을 저격하는 소비에는 적극 투자 
- 게임,캐릭터,웹툰 관련 팝업스토어에 대기 줄이 4000명
- 한정판 굿즈/경험 소비(콘서트/팬미팅)에는 아낌없이 지출 

※ 나만의 취향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2030 세대 소비 트렌드 변화 


1) 일반 소비 -> '가성비 + 중고거래'
2) 자동차 구매 감소 -> 공유경제 활성화
3) 명품 브랜드 소비 감소 -> PB상품/ 저가 브랜드 인기
4) 그러나, 팬덤 소비 (굿즈/팝업스토어)는 강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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