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라더니 유료? 소비자 속이는 다크패턴 꼼수 2월 14일 부터 규제

 

다크패턴 마케팅 규제 

소비자 속이는 다크 패턴 마케팅 규제 


- 2월 14일부터 공정위가 다크 패턴 마케팅 규제를 강화 한다. 

다크패턴이란?

- 온라인에서 소비자를 속여 의도치 않은 지출을 유도하는 꼼수 마케팅 

1) 시간 제한 알림

- "마감 임박!"이라며 구매 압박

2) 미끼 상품 유인

- 저렴한 상품으로 유혹 후, 실제 구매는 비싼 옵션 유도 

3) 무료 -> 유료 전환

- 무료 체험 후 자동으로 유료 전환 

4) 숨겨진 정보

- 배송비/추가 요금 등 결제 직전에 공개 

5) 반복 간섭

- 구매를 유도하는 알림창을 계속 띄운다. 

6) 탈퇴 방해

- 가입은 쉬운데 탈퇴는 어렵게 만들기 


2월 14일 부터 시행되는 규제 내용


- 정기 결제가 유료로 바뀌거나 금액이 증가하면 30일 전 동의 필수 

- 소비자 결정을 번복하도록 유도하는 반복 간섭 금지 

- 서비스 탈퇴를 어렵게 만들거나, 개인정보 침해하는 행위도 규제 


규제 헛점


1) 과태료 최대 500만원 -> 대기업에게는 너무 약한 처벌이다. 
2) 개인정보 침해/탈퇴 방해 다크 패턴 -> 여전히 규제 사각지대
3) 미국/EU는 강력 규제중

- 미국 캘리포이나주: 개인정보 사용 거절 절차 간편화
- EU: 회원가입 만큼 탈퇴도 쉽게 해야함 


소비자가 주의해야 할 점


- 결제 직전 옵션/추가 요금 확인 필수

- 무료 체험 후 자동 결제 되는지 체크 

- 강제 알림/구매 압박 받으면 신고 고려 

- 탈퇴 절차가 복잡하면 다크패턴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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